태아부터 30세까지 보장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KB손해보험은 인터넷전용 ‘KB다이렉트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설계사를 거치고 않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수수료가 없어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

출생시점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30세까지 보장한다. 태아의 경우 임신 1주부터 30세까지 보장하며, 산모는 만 19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KB다이렉트 자녀보험’은 기본적인 실손의료비 보장 외에 감기, 식중독, 골절, 화상 등 최대 80여 가지 상황에 대해 보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액 치료비에 대한 보장강화와 응급실 내원비를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출산질환 및 유산, 임신중독증 등 산모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김창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CM부 부장은 “이번 자녀보험 출시로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채널이 자동차보험을 넘어 종합 보험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추가적인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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