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직원들이 '2017 ARC 어워드' 상패와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연차보고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직원들이 '2017 ARC 어워드' 상패와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연차보고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화재>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삼성화재는 '2017 국제 연차보고서 공모전' 인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 연차보고서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잉크를 사용해 독자의 손길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국제 ARC(Annual Report Competition) 어워드'는 연차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社가 주관하며, 연차보고서 평가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올해는 전세계 33개국 1천987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200여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삼성화재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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