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자동차 신규대출 4조원 돌파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은행은 자동차 대출 상품인 신한MyCar대출 신규금액이 은행권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 출시된 신한MyCar대출은 취급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없애고 모바일 접근성을 높인 상품으로 올해만 신규금액 1조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신한MyCar중고차대출’·‘신한MyCar대환대출’·‘MY-TAXI행복대출’·‘화물자동차대출’·‘캠핑 카라반 대출’·‘대형이륜자동차 대출’ 등 다양한 자동차 대출 상품을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 금융의 명가(名家)’라는 브랜드화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자동차 금융을 제공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