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매회 400명에 디카페인 커피 제공

덕수궁 음악회 행사사진<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덕수궁 음악회 행사사진<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덕수궁 음악회’를 3년 연속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덕수궁 음악회에 후원을 진행해왔다.

이번 가을 덕수궁 음악회는 오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4회 진행되며 덕수궁 내 준명당 앞 잔디밭 무대에서 오후 12시 10분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에서 스타벅스는 공연을 보러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를 매회 400잔씩 선착순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 음악회에 텀블러를 비롯한 다회용컵을 지참하는 200명에게는 일회용컵 줄이기 동참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꽃 화분 키트를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에서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매회 다양한 월드 뮤직을 선보인다.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기념 특별공연 <황제를 위하여>’, 퓨전국악탱고밴드 ‘제나탱고’ 등 공연이 준비됐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