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금융교육 실제 취업과 연계…우수 금융 인재 육성 노력

JT저축은행은 1사1교 자매결연 학교 학생인 분당경영고등학교 김효빈 학생(사진 오른쪽)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1사1교 자매결연 학교 학생인 분당경영고등학교 김효빈 학생(사진 오른쪽)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사진=JT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J트러스트그룹 계열사 JT저축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학교인 분당경영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을 2년 연속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이 학교 학생을 첫 채용한 후 올해 다시 지역 내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섰다.

지난 8월에는 ‘성공적인 금융권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금융권 면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학 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채용된 분당경영고등학교 3학년 김효빈 학생(관광서비스 전공)은 수신 창구 업무 등 기본 교육이수 후 영업본부에서 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양은 “자매결연을 통해 사회생활을 시작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진정한 기업 가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그 결실을 나눌 수 있을 때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1사1교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JT저축은행의 모든 기업 활동에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는 금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돕고자 아동·청소년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운동회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과학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의력 과학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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