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까지 진행…이달 26일 콘텐츠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8일까지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8일까지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2017 프로야구 정규시즌 종료와 포스트시즌 개막을 기념해 마련됐다. 콘텐츠 업데이트는 이달 26일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하는 콘텐츠는 4종이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26일부터 2017년도 선수 카드와 레전드 선수카드(이승엽·김동주 등), 길드(이용자 커뮤니티) 대결 콘텐츠 ‘연고지 쟁탈전’, 선수 특수 능력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 예약을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최고 등급인 EX선수카드와 다양한 아이템(200 위닝볼, 20만 PT, 200 TP)이 담긴 게임 쿠폰을 받는다. 추첨에 선정된 이용자는 갤럭시 노트 8(1명), 애플워치(3명) 등 추가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2일 프로야구 H2에 신규 서버 ‘코리안 시리즈’와 최상위 리그(월드 리그)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서버에 구단을 생성한 이용자는 구단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특급 승급 패키지, 50만 PT 등)을 받는다.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일 추가 지원 아이템(1천 TP, 골든글로브 트로피 10개 등)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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