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불꽃쇼


여수세계박람회 1주년을 기념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8일 "'여수박람회 성과의 계승 발전을 통한 해양부국 실현'을 주제로 10일 오전 10시부터 여수박람회장에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수엑스포의 성과와 한계, 박람회 이후 해양 의식·문화 확산, 박람회장 사후활용계획 진단 등 3세션으로 구성됐다.

11일에는 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내 특설무대에서 해수부장관과 로세르탈레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지역 주민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주년 기념식도 열린다.

윤 장관은 치사에서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우리 국민이 해양과 연안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며 "해수부 부활의 밑거름"이라고 평가했다.

여수박람회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재개장했다. 11일부터는 Big-O,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 아쿠아리움 모두를 관람할 수 있다.


김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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