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 및 상금을 증정하는 ‘신한블랙프라이데이’를 10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블랙프라이데이’는 두 가지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가 할 수 있다.

해외선물 신규 고객 및 거래중단고객(2017년 4월 이후 거래가 없는 고객)이 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 상품 중 미달러로 결제되는 종목을 거래할 경우 계약당 7.5달러의 기존 수수료를 10월에는 계약당 3.3달러, 11월에는 3달러, 12월에는 2.5달러로 최대 67%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일평균 250계약 이상 온라인 거래 기준이며 NIKKEI(니케이),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농축산물, 마이크로 상품 제외된다.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의 경우 추가적인 수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수수료는 계좌개설 익일부터 적용되며 휴면고객은 유선 신청이 필요하다.

또 이벤트 기간 내 누적거래량이 2만 계약에 도달하는 개인 투자자 선착순 2명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제공된다. 1만 계약, 5천 계약, 2천 계약에 도달하는 고객들에게도 선착순으로 각각 100만원(3명), 50만원(4명), 10만원(8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1인 복수 계좌 거래시 복수 계좌의 거래량을 합산하며 Mini(미니) 및 Micro(마이크로) 상품은 제외된다. 개인별 최다 거래량 기준으로 12월에 시상한다.

수수료 할인 및 상금 지급에 대한 예외사항 및 기타 자세한 요건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24시간 나이트데스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GBK사업부 부장은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해외 파생상품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신한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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