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하이엔드 오디오 수요 충족”

스위스 명품 오디오 ‘골드문트(GOLDMUND)’ 제품. <사진=오디오갤러리>
스위스 명품 오디오 ‘골드문트(GOLDMUND)’ 제품. <사진=오디오갤러리>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스위스 최고급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골드문트(GOLDMUND)’가 부산에 상륙했다.

골드문트 공식수입원 오디오갤러리는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오디오갤러리는 부산지역의 최고급 하이엔드 오디오에 대한 수요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골드문트만의 공정 때문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해외 본사와의 꾸준한 협의 끝에 부산 매장을 오픈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지역 럭셔리 오디오 마켓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골드문트는 스위스 최고급 명품 오디오 브랜드로 전세계 명품 스피커의 기준이 돼 왔다”며 “명품 중의 명품으로 손꼽히다보니 오디오파일(Audiophile) 사이에서는 자동차 매니아들의 드림카인 롤스로이스·페라리 등의 브랜드 가치보다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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