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블씨앤씨>
<사진=에이블씨앤씨>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자사 브랜드 어퓨가 마데카소사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마데카소사이드 시카 겔’과 ‘거즈 마스크’, ‘핸드 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마데카소사이드 시카 겔은 피부 진정과 손상 회복에 탁월한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기존 크림 제품에 비해 5배 이상 함유돼 있다. 정제수 대신 병풀잎으로 만든 물을 70% 이상 사용했으며 인공향료와 색소, 에탄올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원료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거즈 마스크는 유칼립투스 추출물과 순면을 결합한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이외에도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고보습 핸드 크림을 함께 출시했다.

김민수 에이블씨엔씨 어퓨 사업본부장은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의 효능에 반한 소비자들이 마스크팩 등 다른 제품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피부 자극이 적고 피부관리 기능은 향상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출시한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늘며 지난달 누적 판매 수량 10만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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