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브랜드 ‘뷰티푸드’ 계속 출시”

비타민하우스 모델이 뷰티푸드 클렌자임·피쉬콜라겐을 소개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 모델이 뷰티푸드 클렌자임·피쉬콜라겐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비타민하우스는 이너 뷰티(inner beauty)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콜라겐 리뉴얼 제품 ‘피쉬콜라겐’과 효소 ‘클렌자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타민하우스는 올 하반기부터 건강한 몸 관리로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추구하는 이너 뷰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뷰티푸드’란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너 뷰티란 내면(inner)의 아름다움(beauty)을 추구하자는 움직임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바르는 화장품은 일시적인 미용 효과를 얻지만 이너 뷰티는 내적으로 건강함을 유지하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에 새로이 리뉴얼돼 출시된 피쉬콜라겐은 기존 분말형태의 피쉬콜라겐 제품에 비타민C를 추가해 콜라겐의 흡수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한 포에 저분자 콜라겐 1천500mg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으며, 1회 분량씩 따로 섭취할 수 있도록 미니 사이즈의 스틱포 형태로 구성돼 가볍게 휴대하면서 섭취할 수 있다.

요거트나 커피 등 여러 음료에 첨가하면 다양한 맛을 즐기며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다.

클렌자임은 국내산 곡물효소와 항산화 비타민이 함유돼 활력을 증강시키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과 함께 가벼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클렌자임은 레몬맛과 보리차맛의 두 종류로 출시됐다.

레몬맛에는 비타민B2와 비타민B6, 비타민C, 비오틴 등 4종의 활력·항산화 비타민과 세가지 과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이 제품에는 레몬추출분말이 들어가 있다.

보리차맛 역시 네종의 비타민과 함께 차전자피, 치커리뿌리추출 분말, 대두식이섬유, 보리추출분말의 진짜 보리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두 제품에 이어 10월 중으로는 흡수율이 높고 맛있는 젤리타입의 ‘수분가득 콜라겐 젤리’도 출시하는 등 이너 뷰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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