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26일 경기도 분당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행복을 빚는 송편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j트러스트그룹 임직원들.<사진=J트러스트그룹>
J트러스트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26일 경기도 분당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행복을 빚는 송편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j트러스트그룹 임직원들.<사진=J트러스트그룹>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 등을 계열사로 둔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6일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을 빚는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J트러스트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 200여명과 함께 한 송편 빚기 봉사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추석 특식 먹거리 나눔 행사와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과 이벤트, 소정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복지관 내 경로 식당을 찾은 300명의 노인들을 위한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에 참여했다.

또 복지관을 직접 찾기 힘든 인근 지역 독거노인 가정엔 명절 음식을 담은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와케 노부유키 JT친애저축은행 전무 등 일본인 임원도 함께했다.

와케 노보유키 전무는 “지난 설 연휴엔 주요 역사에서 귀성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번 추석엔 직접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주변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유익했다”며 활동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서민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대표 금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트러스트 그룹은 2012년 국내에 진출한 이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JT친애저축은행 진출 5주년을 맞아 ‘행복 나눔 주간’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에 맞춰 그룹 및 계열사별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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