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안드로이드·iOS 이용자 대상 게임성 본격 점검

게임빌은 지난 25일부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열블러드’의 국내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 29일까지 점검한다. <사진=게임빌>
게임빌은 지난 25일부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열블러드’의 국내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 29일까지 점검한다. <사진=게임빌>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게임빌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열블러드’의 국내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CBT는 오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내 안드로이드와 iOS 유저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밸런스 테스트를 비롯해 게임성을 본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로열블러드를 함께 만들어갈 프론티어 유저 그룹 ‘로열클럽’도 모집한다.

테스트 기간 중 메인 시나리오의 챕터 달성에 따라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서도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로열블러드는 왕족 혈통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년 넘게 준비해 100명 이상의 자체 개발 인력이 투입됐다.

게임빌 관계자는 “한국 모바일 MMORPG 최초로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 전면 적용된 ‘돌발 임무’ 콘텐츠를 통해 본연의 재미를 제공했다”며 “100:100 규모의 ‘RVR(진영전) 전투’와 ‘태세 전환 시스템’ 등으로 게임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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