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마을에서 고무마 수확을 돕은 KB손해보험 직원들.<사진=KB손해보험>
정안마을에서 고무마 수확을 돕은 KB손해보험 직원들.<사진=K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2012년 정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KB손보 직원들과 그 가족들은 정안마을 주작물인 고구마 수확을 도왔다. 수확된 고구마는 ‘KB착한장터’를 통해 판매된다.

정영길 정안마을 위원장은 “이 곳은 다른 마을에 비해 평균연령이 높은 마을에 속해 항상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해마다 찾아와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도와주는 KB손해보험 직원들 덕분에 수월한 고구마 수확은 물론 마을에 활력까지 생겨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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