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수 넘는 득표율로 당선…“우뚝 서는 협회 만들겠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윤 보강기술 대표이사.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윤 보강기술 대표이사.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22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3층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영윤 보강기술 대표이사를 제11대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영윤 신임 회장은 임시총회 투표에서 투표권자 161명 중 88표를 얻어 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올해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까지다.

김 신임 회장은 “우리 협회가 공정·투명하고 화합하는 협회로 거듭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결자해지의 결연한 심정으로 선거에 출마했다”며 “화합과 소통의 튼튼한 뿌리 위에 곧게 우뚝 서는 전문건설협회를 만들고 회원사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 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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