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생명>
<사진=신한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생명은 건강보험 비급여항목으로 고가의 치아 치료비가 드는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 치료를 치아 개수 제한 없이 보장하면서도 보장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무배당 참좋은치아보험Plus’를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가입금액 주계약 1천만원, 보철특약 2천만원 가입 기준으로 보철치료는 임플란트 100만원, 틀니 100만원, 브릿지 치료 50만원을 각각 보장하며, 크라운치료는 치료 치아 1개당 2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틀니 치료는 연간 1회 적용된다.

특히 ‘참좋은치아보험Plus’는 치아치료 중에서도 큰돈이 드는 임플란트·브릿지·크라운 치료를 계약일로부터 2년만 경과하면 개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보장해준다.

또 충전치료는 치료 소재에 따라 최대 13만원, 발치 및 신경치료 각각 2만원, 스케일링 치료는 연간 1회에 한해 1만원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보험기간이 끝나면 만기지급금 50만원을 지급하며,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 상품의 가입 가능 나이는 0세부터 65세, 보장기간은 10년 비갱신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참좋은치아보험Plus’는 충전, 발치, 신경치료와 같은 일상적인 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며, 임플란트, 브릿지 등 큰돈 드는 치료도 가입 후 2년만 경과하면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해준다”며, “이 상품은 치아 치료비 부담은 낮추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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