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규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대출 신상품 ‘포켓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포켓론’은 S뱅크 또는 써니뱅크를 이용해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대출로 소액의 긴급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출이다.

신한은행은 약관·동의서 내용 확인 등 절차를 최소화해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3분여 만에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신한 포켓론’은 신용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분할상환 방식과 마이너스통장 방식 중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최고 한도는 500만원, 최저 금리는 연 3.01%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거래가 없는 고객도 추가적인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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