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이랜드는 지난 16일 대구 지역 청소년 1천 명을 소속 테마파크인 이월드에 무료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월드는 올 3월 대구광역시 교육청, 지난달에는 달서구청과 문화기부 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내용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월드 무료입장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적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일탈을 적극 예방해 우리 사회에서 더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는 자체자원을 활용해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밖 오감만족형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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