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스의 참신한 디자인 상품, 올가을 슈펜에서 만나세요”

<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올가을 전국 슈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참스(CHARM’S)가 디자인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브랜드 슈펜은 오는 26일부터 참스가 디자인한 신발과 가방, 모자, 장갑 등 30가지 잡화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참스는 최근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로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10~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슈펜에서는 올가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참스의 빅로고와 레터링이 들어간 상품들을 메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슈펜은 지난 7월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기념 행사에서 참스가 디자인한 백팩을 사전 예약 판매했다. 현장 예약 구매자가 200명을 넘어 이번 협업에 대한 인기를 미리 실감한 바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슈펜의 탄탄한 유통망과 신속하고 가성비 높은 생산력에 참스의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슈펜 관계자는 “슈펜과 참스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10~20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젊고 트렌디한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올가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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