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비자(Visa)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을 포함한 각 종목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를 지난 5일부터 경기 종료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티켓 구매는 1차 온라인 추첨식 판매 종료 후 남은 입장권에 한해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결제는 비자 또는 계좌이체로만 가능하다.

입장권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며 좌석은 자동으로 실시간 배정된다.

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은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목격하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종목의 동계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자는 한국에서 열린 첫 올림픽인 1988 서울 하계올림픽대회 이래 지난 30년간 동‧하계 올림픽을 후원해왔으며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도 결제 부문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입장권 온라인 실시간 구매는 대한민국 거주자(외국인등록증 소지자 포함)에 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입장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구입 관련 문의는 담당 콜센터로 하면 된다. 오프라인 판매는 아울렛, 메인티켓센터 등에서 11월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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