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편의 위해 전자레인지 전용 제품으로 출시

'고메 냉장간편식'출시<사진=CJ제일제당>
'고메 냉장간편식'출시<사진=CJ제일제당>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CJ제일제당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미트볼’ 등 총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고기를 갈지 않고 썰어 넣고 고온에서 직화로 빠르게 구워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다.

소스로는 토마토와 양파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데미그라스 소스와 이태리식 토마토 소스를 넣어 전문점 못지 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조리 편의성을 위해 전자레인지 전용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특수 증기배출 파우치를 활용했다. 특수 증기배출 파우치 덕분에 조리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부드럽고 촉촉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다.

또 파우치 구조의 우묵한 그릇(Bowl Type) 모양으로 설계해 별도 용기에 덜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전자레인지 2분이면 혼자서도 간편하게 특별한 미식(美食)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혼밥∙혼술 등을 위해 소용량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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