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서 개통한 고객 ‘5 Band CA’ · 4.5G 서비스 경험

SKT 개통행사에 참석한 일반 사전예약 고객들이 개통을 하고있다.<사진=SKT>
SKT 개통행사에 참석한 일반 사전예약 고객들이 개통을 하고있다.<사진=SKT>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T는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SKT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고객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30대 고객이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기존 노트 시리즈 이용 고객이 48%에 달했다.

256GB 메모리 버전 선택 비중은 57% 였고, 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미드나잇블랙으로 49%를 차지했다.

SKT에서 노트8을 개통한 고객은 전국 75개시·31개군에서 ‘5 Band CA(5개 주파수 대역 융합기술)’와 다중안테나 기술 기반 최고 700~900Mbps 속도의 4.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옥수수’ 앱에서 12개의 실시간 채널 시청 시 데이터 25% 절감도 가능하다.

SKT는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통해 가장 빠른 영웅으로 선정된 ‘소방관’을 개통행사에 초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표 소방관 8분께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의미로  선물도 증정했다.

SKT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통신비 할인 프로그램 ‘척척할인’도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 없이 11번가와 SK주유소에서 결제만 해도 통신비가 자동으로 할인되는 부분에서 인기를 얻어 온라인 예약 고객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의 고객이 가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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