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홍콩 등 북아시아 지역 총괄대표도 겸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BAT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전 BAT그룹 ‘로스만’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매튜 쥬에리 신임 사장은 한국, 대만, 홍콩을 포괄하는 북아시아 지역 총괄대표도 겸임하게 된다.

매튜 쥬에리 신임 사장은 파리 태생이며 스위스 국적자다. 2010년 BAT오스트리아의 사장으로 합류한 이후 그리스, 키프로스, 몰타, 이스라엘 지역을 총괄하는 BAT헬라스 지역 사장을 거쳤다.

쥬에리 신임 사장은 “BAT코리아는 BAT그룹의 비즈니스에 있어 항상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 뛰어난 성과를 내는 BAT코리아를 이끌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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