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디저트’ · ‘버거 타워’ 등 자체 개발 게임

'소녀와 디저트(왼쪽)'·'버거타워' 이미지. <사진=넥스트플로어>
'소녀와 디저트(왼쪽)'·'버거타워' 이미지. <사진=넥스트플로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자사가 개발한 ‘HTML5’ 기반 게임 2종을 ‘넥스트플로어 카페(NextFloor Café)’를 통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녀와 디저트’, ‘버거타워’는 웹문서 제작에 쓰이는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5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별도의 다운로드 및 로그인 과정 없이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소녀와 디저트'는 캔디와 젤리 모양의 블록을 이동시켜 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퍼즐 배열에 따른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거타워'는 같은 재료를 더 많이 연결시켜 햄버거를 최대한 높이 쌓는 방식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경쾌한 사운드를 통해 유저들에게 퍼즐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넥스트플로어 관계자는 “‘넥스트플로어 카페’를 통해 ‘HTML5’ 기반 게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카페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자사 주요 타이틀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게임 플레이를 통한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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