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Lead by’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Lead by’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신한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신한카드가 상생과 소통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그 첫 순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 ‘Lead by’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콘서트에 중소 협력사, 파견사 상담직 근무 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의 ‘Lead by’ 콘서트는 2030세대에게 디지털 혁신 리더로서의 신한카드를 각인시키고, ‘Lead by’을 슬로건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카드가 지난 7월 공식 선포한 브랜드 슬로건 ‘Lead by’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신한카드가 제시하는 생활금융의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고객의 생활, 경험, 가능성을 이끄는 디지털 혁신 리더로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가장 먼저, 가장 앞서 새로운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끈다는 의지를 담았다.

고객만큼이나 협력업체과의 상생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Lead by’ 콘서트에 직원들을 초청했다는 것이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대부분 상담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이 중 임원이 콜센터를 직접 방문, 요리사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정(情)식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카드 임원들은 지난 6월부터 정기적으로 전국의 콜센터에 방문해 직접 음식을 조리하거나 서빙하면서 협력사 직원들의 식사를 돕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사은 행사를 비롯해 협력사들과의 소통프로그램을 창립기념일 전후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지난 10년 간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협력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올해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 발전 인프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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