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7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행사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장연 하나투어 전무(오른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7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행사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장연 하나투어 전무(오른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하나투어는 지난 7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올 한해 경제, 문화, 사회, 인물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방법은 한 해 동안 국내소비자에게 노출된 브랜드를 조사한 후, 소비자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 등을 거쳐 선정된다.

여행사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하나투어는 면세, 호텔, 공연, 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여행업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식, 영화, 힐링, 역사, 문화예술 등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테마여행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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