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식문화 트렌드 적극 반영한 제품

     
 
'비비고 김치' 300g 소용량 제품<사진=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 300g 소용량 제품<사진=CJ제일제당>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CJ제일제당이 ‘비비고 김치’ 1인 가구 맞춤형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최근 1~2인 가구 증가추세에 따라 소량포장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해 편의성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1인 가구용 비비고 김치는 300g짜리 용기형 소용량 제품으로 일반 용기가 아닌 CJ제일제당만의 특허 받은 용기를 사용해 사용자 편의는 물론 유통 및 보관 시 맛 품질까지도 고려했다.

특허 받은  용기는 발효가스를 제어하는 멤브레인 필터와 외부 산소 유입을 방지하는 일방형 밸브를 하나로 결합한 리드필름으로 밀봉해 발효식품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최소화했다.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관계자는 “비비고 김치 소용량 제품은 1인용 김치 제품에도 사용자 편의와 제품 퀄리티를 최대한 높이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타깃 소비층 비중이 높은 편의점과 체인 수퍼 등에 입점해 편의추구형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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