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 대비 편의성과 영양성분, 용량 강화…전용빨대 부착

<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매일유업은 어린이 요구르트 ‘엔요’의 용량과 영양성분을 늘리고 전용 빨대를 부착해 편의성을 높인 '리뉴얼'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엔요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를 한 병만으로도 하루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인 L-GG를 포함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하루 권장량 최대치인 100억(CFU)을 한 병에 담았다고 매일유업측은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엔요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액상 요구르트를 주로 마시는 어린이들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어디서나 빨대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보완했다”며 “영양성분도 골고루 들어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가볍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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