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특약으로 보장 직접설계 가능

<사진=KB생명>
<사진=KB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KB생명보험은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실손의료비보장 보험인 ‘무배당 KB국민실손의료비보장보험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무) KB국민실손의료비보장보험Ⅱ’은 기존 단일보장 상품 구조를 기본형과 비급여특약으로 개편하고 개인의 필요에 따라 특약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약으로는 ‘비급여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증식치료 실손의료비 특약’, ‘비급여주사료 실손의료비 특약’, ‘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 실손의료비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보장수준을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갱신형으로 가입대상은 0세부터 70세까지, 1년 단위 갱신과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는다.

또한 직전 2년간 보험금을 지급받지 않은 경우 갱신계약의 보험기간(1년) 동안 보험료의 10%를 할인 해준다.

이 상품은 KB생명보험의 인터넷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 할 수 있어 설계사 상담이 어려운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진단금 보장 상품과 함께 가입한다면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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