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형 아이템과 게임’주제로 의견·건의사항 청취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7일 오후 7시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게임 톡(Talk) 소다(Soda)’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게임위는 최근 이슈인 ‘확률형 아이템과 게임’을 주제로 게임이용자가 직접 참여를 통해 해당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SNS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 ‘100분토론’ 형태로 구성돼 사회자, 업계종사자, 개발자, 콘텐츠 전문가, 베스트 누리꾼 등 총 7명이 토론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방청 참가는 6일까지 이메일로 사전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이뤄진다.

한편 게임위는 10월 중 ‘게임 내 인격침해와 폭력문제’, 11월 중에 ‘사회적 이슈 게임물 논의와 인디게임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추가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은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참여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분통 터지고 꽉 막혔던 것들이 속 시원하게 풀리는 자리가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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