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보험료로 비갱신형으로 중증질환 등 보장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입원비와 수술비를 주계약으로 집중 보장하는 '(무)e입원비보험'과 '(무)e수술비보험' 등 보장성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라이프플래닛의 입원비ㆍ수술비보험 2종은 8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변동이 없다.
또한 입원비와 수술비를 정액 보장해 중증질환 발생이나 입원치료 시 보장이 가능하다.
(무)e입원비보험은 질병재해로 2일 이상 입원할 경우 질병에 따라 입원일수 1일당 최대 9만원(보험가입금액 3천만원 기준)을 입원 첫날부터 지급한다.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대 25일의 연령별 연간 지급한도를 설정해 불필요한 보장은 줄이고 합리적인 보험료를 마련했다.
또한 폐렴 등 일반적인 주요 질병 외에 중증질환인 암이나 특정 질병재해로 입원 시에는 기본 입원보험금에 '특정질병재해 입원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 실질적인 보장을 강화했다.
(무)e수술비보험은 수술종류(1~3종)에 따라 수술 1회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보험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의 수술보험금을 지급한다. 평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백내장수술, 치핵수술 등이 포함된 1종 수술의 경우 연간 3회까지 수술보험금을 지급해 보장 효과를 높였다.
두 상품 모두 순수보장형, 50% 환급형 또는 100% 환급형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가입 가능 나이는 만 19세~60세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홈페이지 내 보험설계 서비스와 묶음가입 기능을 제공해 보험 포트폴리오를 짠 후 여러 상품을 한번에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자신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상품을 골라 조합하는 보험 DIY(Do It Yourself)가 가능하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 입원비ㆍ수술비보험 2종 출시로 꼭 필요한 보장을 중심으로 DIY가 가능한 보장성보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터넷보험의 가장 큰 강점인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보장과 합리적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