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잔다르크· 강태공· 베오울프 등 3종 캐릭터 추가

<사진=네시삼십삼분>
<사진=네시삼십삼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액션 RPG ‘영웅 for Kakao’에 새로운 영웅 3종과 소환형 캐릭터 무신을 1종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웅은 지난 2014년 11월 출시한 수집형 모바일 RPG로 출시 1년만에 매출 600억 돌파,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돌파했다.

신규 캐릭터로 환생 영웅 ‘잔다르크’와 ‘강태공’, ‘베오울프’가 추가됐다.

잔다르크는 강력한 물리 공격형 영웅으로 아군의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받는 피해를 반사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자신의 방어력을 100% 높이거나 모든 속성 방어력을 200%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강태공은 파티원의 마법 공격력을 증가시키거나 일정 시간 속성 공격력을 크게 올릴 수 있으며 돌풍이나 낚시로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오울프는 공격력과 공격속도를 올리는 기술을 가지며 일정 시간 물리 공격에 면역된다. 특히 거대한 도끼를 던지거나 육탄 돌격을 하는 등 시원한 공격으로 전장을 누빈다.

새로운 소환형 캐릭터 무신 ‘오시리스’도 추가됐다. 오시리스는 자연 속성의 물리 공격형 무신으로 환생 영웅만 소환할 수 있다. 물리 피해를 최대 5회 연속 입히는 스킬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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