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율'·'사용성'·'부가 보안 기능' 만점 기록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안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의 2017년 7월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종합 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AV-TEST는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19개를 대상으로 이번 인증을 진행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에서 평가 점수 만점을 기록했다.

배터리 등 시스템 자원 소모와 메모리 사용률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 부문에서도 만점을 기록했고, 부가 보안 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가 모바일 백신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매회 빠짐없이 참가해 2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이번 7월 테스트를 포함해 올해 실시한 4번의 테스트에서 연속으로 종합점수 만점을 기록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 팀장은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능력은 모바일 백신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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