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내 이자율 기존 5.9%에서 업계 최저로 낮춰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NH투자증권이 신용융자 이자율을 업계 최저(1~7일 4.5%/영업점 17.08.28 기준)인 4.5%로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용융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 종목별 증거금율에 따라 증거금을 납입하고 결제일에 부족한 결제자금을 증권사가 빌려주는 신용서비스다.

자금을 빌리는 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차등 적용되는데 일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7일(달력일 기준) 이내 신용융자 이자율을 기존 연 5.9%에서 연 4.5%로 1.4% 포인트 인하했다. 모든 증권사 중 가장 낮은 이자율이다.

이번 이자율 인하를 기념해 주식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월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매달 10명씩 추첨, 총 30명에게 NH투자증권의 WM리서치부가 엄선한 100만원 상당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지급한다.

또한 다른 증권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주식을 옮긴(이관) 고객에게는 조건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처음 신용거래를 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베이커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서원교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업계 최저수준의 신용융자 금리 4.5% 전격 인하를 기념하여 주식 및 신용거래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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