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령자 등 금융정보 취약 성인 대상

<사진=미래에셋대우>
<사진=미래에셋대우>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1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 고령자 등 금융정보에 취약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융소비자보호팀에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유형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예방과 대응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금융사기 기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방법들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금융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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