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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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호텔롯데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숙박서비스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호텔은 국내‧외 체인호텔 경험을 바탕으로 숙박시설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지원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이 공유할 노하우에는 객실관리, 식음 등 호텔 주요 시설 운영 방법이 포함된다. 롯데호텔은 강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현장 교육과 모니터링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의 40여년 이상된 서비스 노하우와 경험을 평창동계올림픽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숙박 인프라가 개선되고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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