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명 변경 및 맛·패키지 디자인·용량 등 새롭게 단장해

마이카페라떼 6종<사진=매일유업>
마이카페라떼 6종<사진=매일유업>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매일유업은 카페라떼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명·맛·디자인·용량 등을 바꿔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내 입맛에 맞는 부드러운 커피'라는 컨셉 하에 기존브랜드명 ‘카페라떼(Café Latte)’를 ‘마이카페라떼(My Café Latte)’로 변경했다.

뉴 스피디 프로세스(New Speedy Process) 공법으로 신선한 원두의 풍미를 그대로 살리고, 우유가 어우러져 더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패키지디자인은 더 세련되고 젊고 트렌디한 느낌의 스키니컵 형태로 바꿨으며, 용량도 220mL로 기존 용량 대비 10% 증량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 컵커피 시장의 시초인 카페라떼가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광고, 프로모션 등을 전개해 컵 커피 시장을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라떼는 국내 최초 컵커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매일유업의 대표 컵커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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