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푸드>
<사진=롯데푸드>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튜브형 아이스크림의 대명사인 빠삐코가 파우치 형태로도 나온다.

롯데푸드는 빠삐코 파우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빠삐코 제품은 안전캡이 달린 파우치 형태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빠삐코 파우치 제품의 안전캡은 작은 힘으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캡(뚜껑) 크기도 아이들이 실수로 삼키지 못할 크기로 제작됐다. 제품 용량은 160㎖로 기존 빠삐코보다 많아졌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빠삐코 신제품을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아이, 어른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빠삐코는 우리나라 대표 튜브형 아이스크림으로 지난 1981년 출시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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