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우버·샤오미 등 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미국과 중국(중국본토, 대만, 홍콩 등)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 펀드’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 펀드’는 급진적인 혁신 기업(아마존, 우버 등)과 점진적 혁신 기업(샤오미, 언더아머 등)에 투자한다. 

선정된 기업을 재무적 성과 및 영업 성과 등 정량적 분석, 개별 기업의 경쟁 우위와 같은 정성적 분석을 통해 투자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펀드다.

또한 부가가치 산업에서 두각을 보이는 미국 시장과 효율성 개선에 높은 성과를 보이는 중국 시장은 낮은 상관 관계를 갖고 있어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 비과세펀드로, 올해 연말까지 비과세해외주식투자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상품에 가입할 경우 해외주식 매매차익 및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부장은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 펀드’는 글로벌 1, 2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 및 혁신을 통해 경쟁적 우위를 나타내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라며 “업종의 다양성, 성장 가능성, 분산투자 효과 등을 고려시 장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 펀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