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건의 고객패널 아이디어가 상품‧서비스에 적용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BC카드가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한지 10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2008년 카드업계 최초로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해 올해까지 12기수(350명)째 운영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총 1천500여건의 개선 아이디어가 도출됐으며 이 중 신규 상품 내 제휴사 포인트 자동적립 서비스 추가, 신규 상품 전월 실적 하향 조정, 고객 관점의 상품 안내장 용어 변경 등 160건의 개선 아이디어가 실제 업무에 반영됐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오프라인에서 현금 결제 시 발생되는 거스름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건의한 패널의 의견을 반영해 ‘잔금적립 장치관련’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여재성 BC카드 소비자보호 담당 상무는 “고객 관점의 상품 및 서비스 등의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패널제도를 적극 활용해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BC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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