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빔프로젝트, 3D 프린터 등 교육환경 조성

컴투스는 16일 서울 금천구 소재 난곡중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 금천구청 및 해피기버 관계자와 함께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16일 서울 금천구 소재 난곡중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 금천구청 및 해피기버 관계자와 함께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협약을 진행했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16일 서울 금천구 난곡중학교에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업을 진행했다.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전세계 아동 및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컴투스가 지원하는 IT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다. 지난 해 6월 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조성된 글로벌 IT교실 1호를 시작으로, 현재 남미의 니카라과에 2호를 건립하고 있다.

컴투스의 세 번째 글로벌 IT 교실은 처음으로 한국 학생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금천구청과 사회복지단체 해피기버의 도움으로 금천구 관내에 위치한 난곡중학교에 건립된다.

쾌적한 IT 교육 환경을 위한 최신 컴퓨터 장비, 고해상도의 빔프로젝트와 3D 프린터도 설치되며 학생들은 이 공간을 통해 코딩, 마이크로 로봇, 웹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비롯해 전세계 미래 세대를 후원하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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