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환전·예약환전 서비스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원화로도 해외주식 주문이 가능한 ‘가환전 서비스’와 예약시 50% 환율우대를 해주는 ‘예약환전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그 동안 해외주식을 매매하려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환전을 미리 한 후 매수를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 가환전 서비스 실시 이후에는 환전 없이 보유한 원화 증거금 그대로 해외주식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제 환전은 익일 영업일에 이뤄진다.

이와 함께 '예약 환전 서비스'는 오전 11~12시, 오후 3시~4시 하루 두번 이루어지는 환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로 5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미국 홍콩 등 8개국의 통화로 환전할 수 있으며 활용에 따라 경제적인 환전이 가능하다. 

최광순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Global) 영업본부장은 "성장기에 있는 글로벌 투자는 편의성 등 여러측면에서 아직 미흡한게 많다" 면서 "투자자와의 쌍방향 Communication을 통해 편의성, 정보,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해외주식투자와 관련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고객만족센터 또는 해외주식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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