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고혈압집중케어보험 9월 GA채널 확대 예정

<사진=라이나생명>
<사진=라이나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라이나생명이 지난 6월 출시한 국내 최초 당뇨고혈압 유병자 전용 상품인 ‘(무)간편고지 당뇨고혈압집중케어보험(갱신형)’이 2개월만에 1만여건을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라이나 TM채널 판매점유율 6%를 차지하며 치아보험과 실버보험의 뒤를 이을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보험은 유병자 보험이면서 당뇨와 고혈압 관련 주요 질환을 특정화해 입원, 수술비를 집중 보장하는 상품으로 당뇨∙고혈압 합병증 진단금은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추가 특약 부과를 통해 보장하고 말기신부전증과 족부절단, 질병실명에 대한 진단금은 최대 5천만원, 급성심근경색과 뇌출혈은 최대 4천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도록 가입 가능하다.

당뇨∙고혈압 직접 관련 입원, 수술비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합병증인 심·뇌혈관계 질환 및 당뇨 고혈압 유병자가 가장 우려하는 눈 질환 관련 수술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심·뇌혈관계 질환의 경우 매 수술당 최대 300만원, 입원의 경우 4일째부터 1일 당 최대 6만원까지 크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효철 라이나생명 상품개발담당 이사는 “복잡한 보장 대신 고혈압, 당뇨 유병자에게 꼭 필요한 안과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해 고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보다 많은 유병자 고객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GA채널까지 확대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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