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더위용품 등 제공…이휴원 회장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

현대BS&C 임직원들이 11일 협력사 직원들과 ‘활력충전 상생 이벤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BS&C>
현대BS&C 임직원들이 11일 협력사 직원들과 ‘활력충전 상생 이벤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BS&C>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BS&C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활력충전 상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는 모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현대BS&C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수박과 더위용품 등을 제공했으며 현장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휴원 현대BS&C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품질시공과 공사기간 준수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애쓰는 임직원·협력사 직원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BS&C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배우자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건설·IT서비스 기업이다. 주택 브랜드로 현대썬앤빌과 헤리엇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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