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NH농협카드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유승호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를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을 선정하는 만큼 심사숙고해서 발탁한 모델”이라며“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면서도 평소 반듯한 이미지로 유명한 유승호씨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배우 유승호는 지난 2002년 영화 ‘집으로’에 출연해 국민 남동생으로 등극한 이후 중장년층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최근에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을 비롯해 영화 ‘봉이 김선달’, ‘조선마술사’등을 통해 젊은층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NH농협카드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새로운 광고 전략을 바탕으로 유승호씨를 전면에 내세워 기존 금융권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다음달부터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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