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공급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계약률 100%를 기록했다.

반도건설은 8~21일 예비당첨자, 선착순 계약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 결과,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 27층 12개동 904가구(전용면적 84~99㎡) 규모로 ▲입지조건(교통, 공원, 조망, 편의시설 등이 밀집된 시범단지내 위치) ▲상품성(특화된 주방설계, 신개념 교육특화 시스템) ▲저렴한 분양가(84㎡형 평균 분양가 3.3㎡당 1013만원으로 동탄2기 최저) 등이 분양 성공 사유로 꼽힌다.

반도건설은 지난 2004년 동탄1신도시 시범단지 동시분양에서도 1순위 최고 경쟁률 200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반도건설은 오는 8월 동탄2신도시 A13블록에 중소형(전용면적 74~84㎡) 아파트 9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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