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14㎡ 145가구 일반분양…한신6차 재건축단지

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건설은 서울 서초구에 짓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다음달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의 재건축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757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114㎡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63가구와 84㎡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구성된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반포자이’·‘신반포자이’에 이어 반포에서 공급되는 세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교통, 교육, 한강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하며, 차별화된 외관, 시스템, 품격 있는 인테리어 등도 눈길을 끈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트리플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반포대로와 신반포로는 물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쉬워 서울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반원초등학교와 계성초등학교, 경원중학교, 신반포중학교, 반포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반포고등학교 등 단지 주변으로 학교도 많다.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 새빛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신반포공원도 가깝다.

GS건설은 신반포센트럴자이의 단지 외관은 물론 공용부 외관을 차별화 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감 특화사항은 독일 해커(Hacker)사의 주방 가구, 이탈리아 포스터(Foster)사의 씽크볼, 미국 콜러(Kohler)사의 주방수전, 이탈리아산 욕실타일 등을 고려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신반포센트럴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서 다음달 초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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