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37억…18.8% 감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웹젠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6% 감소한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437억이며 당기순이익은 100억이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8.8%, 11.0% 줄었다.

웹젠 관계자는 “대표 게임인 ‘뮤 오리진’이 출시한 지 오래되면서 이용자가 감소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이유”라며 “새로 출시된 PC게임이 '뮤 레전드'의 감소 폭을 대체하지 못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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