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독립유공자 위문품 전달 행사 개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국민은행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에서 제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를 위한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흥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와 김구환 광복회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국민은행은 고령인 독립유공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홍삼세트를 전달하고 애국지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은행은 2013년부터 참전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보청기 지원 사업을 후원해 왔으며, 금년에는 수혜대상을 독립유공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홍섭 대표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돼 기쁘고,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독립유공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