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등급 장비 해제 비용 무료 전환 · 판매창 개선 등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

<사진=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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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4:33(이하 네시삼십삼분)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다섯왕국이야기’가 유저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다섯왕국이야기’는 오픈 3주째인 오는 12일에 자사 사옥에서 유저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다섯왕국이야기' 유저간담회는 이용자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까지 공식카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 당첨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먼저 유료로만 가능하던 캐릭터와 장비의 인벤토리를 200칸까지 게임 재화로 확장할 수 있게 변경했다.

게임 머니를 소모하던 일반·고급 등급 장비 해제 비용을 무료로 전환하고 그 이상 등급 장비 해제 비용도 대폭 하향했다.

여기에 주요 아이템으로 사용되는 초월 유지권, 환생 무료권 등이 손실되지 않도록 판매창도 개선했다.

8월 한 달간 모든 이용자에게 7일 기간 제한의 4성 등급의 영웅 캐릭터가 제공되는 ‘이 주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다섯왕국이야기’의 영웅을 매주 하나씩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용자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고급 캐릭터 사용으로 게임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4:33 박영호 대표는 “’다섯왕국이야기’가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에 들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며 “유저간담회, 고객 응대 등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게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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